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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인프라 시장 공략 가속

지난12월23일SK브로드밴드 가산IDC에서SKT유영상CEO가GPUaaS(GPU-as-a-Service)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지난12월23일SK브로드밴드 가산IDC에서SKT유영상CEO가GPUaaS(GPU-as-a-Service)준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제공)SK브로드밴드 가산IDC에 구축된AI데이터센터(AIDC)모습.(SK텔레콤제공)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12월 30일 가산 AI 데이터센터(AIDC)를 오픈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이번 GPUaaS는 미국 람다(Lambda)社와 협력하여 개발된 구독형 AI 클라우드 서비스로, 엔비디아 GPU H100을 기반으로 한다.가산 AIDC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밀도를 자랑하며, 고밀도 GPU 서버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고객은 AI 서비스 규모에 따라 GPU 수량과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SKT는 GPUaaS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구독 가격을 2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GPU 교체 보상 프로그램과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출시 전부터 100개 이상의 기업이 문의를 하였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 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SKT는 1분기 중 최신 GPU인 H200을 도입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환경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김명국 SKT GPUaaS사업본부장은 "이번 GPUaaS 출시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고객에게 다가가는 첫 번째 사례로, SK텔레콤이 AI 인프라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3
SKT 주도 ‘K-AI 얼라이언스’ 출범 2년 국가대표 …

이소영 트웰브랩스 공동 창업자가8일(현지 시각)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IR Pitching Day’에서'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AI모델'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SK텔레콤제공)노유헌 이모코그 대표가8일(현지 시각)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IR Pitching Day’에서‘AI기반 치매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하는 모습.(SK텔레콤제공)SKT가 주도하는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가 전 세계 IT 기업들이 모인 CES2025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AI 혁신 기술을 널리 알리며 활약을 펼쳤다. 이번 CES2025에서 3곳이 추가로 합류하는 등 ‘K-AI 얼라이언스’가 국가대표 AI 동맹으로 거듭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8일 오후(美 현지시각) CES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IR Pitch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5곳이 참여했다. 멤버사들은 ‘엣지 AI 기술의 미래(페르소나AI)’, ‘AI를 활용한 동물과 인간의 항암제 효능 예측 기술(임프리메드)’,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를 위한 AI인프라 플랫폼(래블업)’,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트웰브랩스)’, ‘AI 기반 치매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모코그)’ 등 자사의 혁신적인 AI 기술과 올해 계획 및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국내 AI 기업 간의 협력 및 네트워크의 중요성, 글로벌 공동 진출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SKT는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Private Networking’ 이벤트도 CES 기간에 개최한다. CES에 참가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유망 AI 스타트업들이 모여 이번 CES와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성원 임프리메드 대표는 “전 세계 1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CES에서 당사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Alliance가 더욱 확대·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이와 함께 국내 AI 혁신 기업 3곳의 합류로 SKT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는 출범 2년 만에 총 25개사까지 확대됐다. 신규로 합류한 기업은 AI 영상 분석 기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 AI 검색서비스 개발 기업 ‘라이너(liner)’, AI 디지털 헬스기업 ‘이모코그(emocog)’다.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AI 멀티모달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NVentures) 등으로부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KT도 지난해 3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이너’는 학술 정보, 논문 등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한 출처와 답변을 제공하는 AI 검색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라이너는 현재 글로벌 220여개국에서 1000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고,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5년 주목해야 할 최고의 AI 창업자 3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이모코그’는 경도 인지 장애의 예방, 진단, 치료 전 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개발하는 디지털 의료 혁신 기업이다. 고령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지 장애 선별 도구와 신뢰할 수 있는 인지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SKT는 올해 K-AI 얼라이언스를 한국을 대표하는 AI 혁신 동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외연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까지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유영상 SKT CEO는 “글로벌 AI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혁신 기업들 간의 교류와 협력은 필수”라며, “K-AI 얼라이언스가 우리나라 대표 AI 원팀으로 뭉쳐 AI 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09
SKT 혁신적 AI 기술, CES 사로잡는다

SK전시관 입구에 설치된‘혁신의 문(Innovation Gate)’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델들.(SK텔레콤제공)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AI DC(데이터센터)구현 부스의 모습.(SK텔레콤제공)SK전시관 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AI DC(데이터센터)구현 부스의 모습.(SK텔레콤제공)SK전시관에 설치된‘지속가능한 나무(Sustainable Tree)’ 앞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한 모습.(SK텔레콤제공)SKT가 개발 중인 글로벌AI에이전트 ‘에스터(Aster)’ 부스의 모습.(SK텔레콤제공)SK전시관 입구에 설치된‘혁신의 문(Innovation Gate)’ 전경.(SK텔레콤제공)SK텔레콤(대표이사CEO유영상, 이7일(현지 시각)부터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AI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SKT는CES 2025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센트럴 홀에 위치한SK그룹 전시관에서SK의AI DC(데이터센터)관련 기술과 각종AI서비스 등 총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전시장은 약1,950㎡(590평)규모이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AI DC이다.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14m,세로6m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뒤로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등 총21개 아이템을 선보이게 된다.또한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AI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CES최고 혁신상을 수상한AI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다양한SKT AI서비스와SK하이닉스의AI메모리 등이 전시관을 수놓을 예정이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07

사회 · 사건

서태원 가평군수, 6개 읍면 민원 청취 ‘대장정 마무리’

서태원 가평군수, 6개 읍면 민원 청취.(가평군제공)서태원 가평군수, 6개 읍면 민원 청취.(가평군제공)서태원 가평군수, 6개 읍면 민원 청취.(가평군제공)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가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한편, 가평군은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읍면 주민과의 만남’으로 전환해 내실을 높였다. 특히 의례적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민 대화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늘려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섰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7
동두천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2025년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운영을 위한 간담회 개최.(동두천시제공)동두천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동두천시제공)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6일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응급의료협의체는 동두천시, 경기도의회,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는 이태진 부시장이 주재하고, 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 조황래 병원장 등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는 각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설 명절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응 방향 ▲설 연휴 대비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현안 사항 ▲설 연휴 기간 유관 기관별 협조 사항 공유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당부 ▲지역 내 관계 기관 간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및 정비 등을 논의했다.이태진 부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응급 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독감이 유행하고 있으니 예방 접종,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7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친환경 교통수단 …

양재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시민들 (과천시제공)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사는 경우, 전기자전거 구입비의 30%,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한다. 또한, 전체 중량이 30㎏ 미만인 자전거만 지원이 가능하다.가속기 조작(스로틀 구동) 방식이나 페달 보조 방식과 가속기 조작 방식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과천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전자 추첨을 통해 80명이 1차 선정되며, 선정된 후에는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선정된 후에는 구입비 지원을 위한 검증 절차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3일 시청 누리집에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으로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여,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7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서구 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제공)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장 이취임식 내빈 기념촬영.(고양시제공)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는 16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8년간 지회를 이끌었던 제4~5대 이세화 전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는 퇴임식과 함께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김광익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일산서구 지회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때, 우리 고양특례시는 더욱 밝아지고 발전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이번 이취임식은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앞으로 김광익 신임 지회장의 리더십 아래 지회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6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만나 민선8기 주요 사업 공유 의견…

김덕현 연천군수, 주민 만나 민선8기 주요 사업 공유 의견 청취 ‘소통행정’(연천군제공)김덕현 연천군수가 주민들을 만나 민선 8기 연천군의 성과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새해를 맞아 6일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일간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 했다.김덕현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토대로 한 주요 성과 및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또한 김덕현 군수는 10개 읍면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덕현 군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이라는 말처럼 2025년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연천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연천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한계를 돌파하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6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D-100, 4월 25일 개막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고양시제공)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전경.(고양시제공)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브랜드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1997년 시작된 이 박람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며, 고양시의 독특한 화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며, 실내 및 야외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된다. 주제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로,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꽃들의 향연과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실내 전시는 해외 희귀식물, 신품종, 화훼 작품 등을 전시하며, 글로벌 화예작가의 작품전도 마련된다. ‘숨 쉬는 실내 정원’이라는 특별한 공간도 조성되어 관람객이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야외 전시는 ‘꽃과 교감하며 상상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일산호수공원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고양시의 500여 개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꽃과 식물로 꾸며진 이색 전시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년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으로 그 위상을 높였으며, KOTRA의 해외 바이어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국제적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5

연예 · 문화

드디어 ‘오아시스’가 ‘고양’에 온다… 내년 10월 내한 …

오아시스 내한공연 포스터(사진 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고양시제공)고양종합운동장 전경.(고양시제공)고양시-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제공)고양시-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업무 협약 체결.(고양시제공)2023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고양시제공)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역사가 쓰인다.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이곳 무대에 선다.<오아시스 라이브 ‘25> 월드투어에 이름을 올린 고양종합운동장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일본 도쿄돔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내한 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여 고양시 매력을 담은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오아시스 월드투어 장소로 고양종합운동장 선택… 세계적 별들이 잇달아 뜬다올해 다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았다. 지난 8월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고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어서 지난 10월 엔하이픈과 세븐틴도 이곳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각각 수만 명 관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내년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음악이 같은 장소에서 울려 퍼진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힘입어 콜드플레이 콘서트는 내한 공연 역사상 유례가 없는 6회 공연으로 편성이 됐다.또한 역사 속에서 부활한 오아시스도 16년 만에 한국을 찾아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선다.내한 공연은 2025년 10월 21일 오후 8시에 개최되고,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앞선 28일 오후 12시부터는 아티스트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약 4만여 명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해외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3호선과 연내 개통 예정인 GTX-A 등 교통 편의도 갖추고 있다.또 이곳을 홈구장으로 쓰는 정규리그가 없기 때문에 대관 일정을 미리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스타디움 콘서트의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형 공연 유치 물밑 작업 분주…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 위한 맞손고양시가 시범적으로 추진한 대형 공연 유치와 발굴 사업이 시행 첫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해당 사업을 기획하면서 지난해부터 공연 인프라를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어서 지난 1월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요를 확인한 이후 적극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지난 9월에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세계적 스타 내한 공연 등 대형 공연 개최에 협력하고 대관 등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와 자문을 지원받기로 약속했다.이에 따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 소음 저감 장치 설치, 관람객 안전 동선 강화 등 대규모 시설 개선에 착수했고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12월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 열어…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 방향 모색고양시는 공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올해 포럼은 12월 5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를 향한 고양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삼고,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대형 공연 유치와 발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2025년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방향을 발표하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모델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이런 시의 노력을 기반 삼아 고양종합운동장은 시설, 환경 등 강점을 더욱 키우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계가 찾는 무대로서 이름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끝.[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1-25

IT · 과학

[2025년 신년사] 을사년(乙巳年) 위기의 시대, 도전과 혁신으로 헤쳐 나갑시다

SK텔레콤 유영상 CEO(SK텔레콤제공)2024년, SK텔레콤은 OI(Operation Improvement)를 통해 통신 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AI 피라미드 전략을 실행하여 Global AI Company의 기반을 마련했다.그러나 2025년에는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과 국내 경기 침체 등 전례 없는 위기가 예상된다.기술 환경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AI와 통신의 결합으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보이나, AI 기술 패권 경쟁과 투자 경쟁도 심화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첫째, OI를 넘어 OE(Operation Excellence)를 달성하여 단기 수익성과 장기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통신 사업의 패러다임을 AI를 통해 전환할 예정이다.둘째, AI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에 추진한 B2B AI 사업의 시너지 체계를 확립하고, B2C AI 서비스의 가능성을 증명하여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다. AI Infra Super Highway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된다.셋째, 치열하면서도 유연한 기업문화를 확립하여 Supex Spirit을 바탕으로 수평적 소통과 단단한 팀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SK텔레콤은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의 철학을 되새기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위기를 대비하고 ‘Global AI Company’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02

스포츠

동두천시청 안현준 선수,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동두천시청 안현준 선수,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쾌거.(동두천시제공)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청 빙상단 소속 안현준 선수가 지난 2일부터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안현준 선수는 500m(35초 79), 1500m(1분 49초 02), 3000m(3분 59초 09)에서 2위, 5000m(7분 25초 48)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156.526점을 기록해, 정양훈(강원도청, 158.909점)과 고병욱(의정부시청, 163.288점)등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남자 실업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안현준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주 종목인 1500m를 비롯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6년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현준 선수의 이번 종합 우승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특히, 이번 우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해 건축할 부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사업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06
경기도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 개최.(연천군제공)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일 오후 수원에 위치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시상식은 연천군장애인체육회의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황대호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도 종목단체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성과 보고와 우승기 봉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 내 시·군지회 성과평가에서 교실·클럽 운영 부문 2위를 달성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연천군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정우 사무장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성과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복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실·클럽 운영 부문에서의 수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2-26
양평군청 유도팀, 회장기 전국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단체…

양평군청 유도팀, 회장기 전국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단체전 석권!(양평군제공)양평군청 유도팀, 회장기 전국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단체전 석권!(양평군제공)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소속 유도팀이 2개 체급 개인전 우승과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대회로, 이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팀의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유도계를 선도하는 양평의 위용을 과시했다.5일 치러진 체급별 개인전에서 김종훈은 –90kg급에 출전, 1회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안착했으며 임주용(남양주시청)과의 결승에서 접전을 펼치며 발뒤축걸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이어 펼쳐진 +100kg급의 이승엽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고, 윤재구(포항시청)를 무릎대돌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해당체급 정상에 올랐다.또한, 이날 펼쳐진 양평군청의 –81kg급 이상준은 준결승에 올랐지만, 최우진과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절반을 뺏기며 아쉽게 마무리됐다.다음날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파죽지세의 경기력을 보이며, 경남도청 유도부를 제물로 우승을 결정지으며 대회를 마쳤다.이날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종훈과 이승엽은 대회 이후 치러질 국제대회의 우선선발권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될 예정이다.이로써 양평군은 김민종(+100kg), 이승엽(+100kg), 김종훈(-90kg)의 3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유도 명가로서 입지를 굳혔다.전진선 양평군수는 “중요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양평군의 명성을 드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선수단은 부상당하지 않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금처럼 훈련에 매진해주길 바라며, 선수단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1-12

오피니언

새해를 맞이하며, 조례에 관한 단상(斷想)

포천시의회조 진 숙 의원.(포천시의회제공)「대한민국 헌법」 제117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지방의원은 주민 의사와 행정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만들고 의회 심의를 통과한 조례는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과 예산 편성의 근거가 된다. 즉, 조례는 지방자치의 ‘첫 단추’와 같다.그러나 짧은 지방자치의 역사, 행정사무 권한이 상당 부분 중앙정부에 예속된 한계 속에서 조례는 우리가 흔히 아는 법률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전히 조례가 왜 필요한지 묻는 사람들도 있다.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가 선거 때나 주목받고 여전히 중앙집권적 행정체계가 익숙한 상황에서, 자치입법권이 설 자리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지방자치의 원리는 ‘보충성’에 있다고 한다. 조례도 마찬가지다. 보편적인 국가 질서를 추구하는 법령에 지역의 이해관계를 온전히 담아내기란 쉽지 않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 입법 과정에 각계각층의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이는 곧 필연적으로 자치입법권, 즉 조례의 필요성과 결부된다.한 가지 예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과정을 살펴보자. 국회와 정부는 법률 제·개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그러나 인구 100만의 특례시와 군(郡) 단위 지자체의 인구정책이 같을 수 없음에도, 법률은 지역의 요구를 일일이 반영하지 못한다. 즉, 정책의 사각지대가 불가피하다. 이런 경우, 조례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입안을 가능하게 해준다. 즉, 조례는 국가의 인구정책을 ‘보충’할 뿐 아니라, 지역의 민의(民意)를 담는 그릇이 된다.이처럼 지역 입장에서, (국회에서 의결하는) 법률보다 (자치법규인) 조례가 더 가까울 수 있다. 잘 만든 조례는 주민의 일상과 권익에 직결되는 만큼, 직접적으로 지역의 삶을 개선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께 알리고 입법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본 기고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행정안전부의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포천시에는 총 496개의 조례가 있다(`24.12.30. 기준). 집행부는 조례에 따라 시정을 운영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연속성을 띠고 체계적으로 관리된다.하지만, 조례가 정하고 있는 행정의 역할을 방기(放棄)함으로써 조문 일부, 심지어 조문 전체가 무력화되는 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 경우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는 실체 없는 허상만 남게 된다. 최근 시의회 정례회에서 적발된 집행부의 ▲위법한 기금운용과 ▲절차를 무시한 행정사무의 공공 위탁 등이 조례를 무력화한 단적인 경우다.이처럼 조례가 입맛에 따라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인 공수표(空手票)가 되어서는 안 된다. 조례의 목적을 구현하기 위한 행정의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의회는 집행부가 현장 일선에서 조례를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고 있는지 부단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다만, 조례가 현실에 부합하지 않거나 불합리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오랜 기간 방치되거나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조례에서 흔히 있는 문제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후속 조치 일환인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유명무실한 어르신 주차표지 폐지)과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지원금 지급 절차 실효성 개선) 등은 방치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한 대표적인 사례다.향후, 사회변동이 가속화될수록 정책의 합법성과 실효성 개선을 위한 자치법규 정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조례가 추구하는 정책 방향을 시민께 올바로 전달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주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가 보다 발 빠르게 나서야 한다. 물론, 입법 권한이 있는 집행부도 마찬가지다.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커질수록 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다.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오랜 글귀처럼, 우리 의회는 현명하신 포천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답해야 한다.특히, 국가적인 내우외환(內憂外患)의 위기를 맞아, 제6대 포천시의회에서 심의·의결할 조례가 포천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좋은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조례를 만드는 지방의원으로서 본분에 충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2-31
전(全) 시민 소비촉진지원금(가칭) 지급,비상한 시국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연제창 부의장님.(포천시의회제공)우울한 세밑이다. 민생에는 차디찬 한파가 몰아치고 거리에는 웃음기가 사라졌다. 1%대로 추락한 잠재성장률이 말해주듯, 비상계엄 여파로 우리 경제의 안정성과 잠재력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가뜩이나 어려운 내수는 급격한 소비 위축으로 빈사 상태에 빠졌다. 1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 88.4p)는 비상계엄 전인 지난달 대비 12.3포인트나 급락했고, 이는 코로나19가 한창인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落幅)이다.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연말연시, 대목을 기대했던 상점가는 느닷없는 계엄 한파에 날벼락을 맞았다.소상공인연합회가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이후 응답자의 88.4%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연말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비율도 90.1%에 달했다. 말 그대로 쇼크 수준이다.바야흐로 ‘비상한 시국’을 맞아, 더 이상 우리 경제가 정치적 혼란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지역에 온기가 돌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할 긴급한 처방이 필요하다.특히 지금처럼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정국 혼란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그런 의미에서 본 의원은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던 것처럼, 지자체 차원에서라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소비촉진지원금(가칭) 지급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책효과는 이미 경험을 통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던가.지난 10월, KAIST 연구팀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 매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자료가 언론 등에 공개됐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소상공인 매출의 총(總) 증가분이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예산보다 9%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연구원에서는 정부가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경우 0.2~0.4% 수준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와 함께, 한계소비성향이 높은 소득 하위계층의 소비 심리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민생경제를 위한 정책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절망적인 경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서, 지금이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의 적기라고 판단한다.이미 광명시, 정읍시, 남원시 등 많은 지자체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 재원으로 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거나 검토 중에 있다.혹자는 이를 두고 세금만 축내는 현금 살포 행위라 비판한다. 하지만 곳간에 쌓아 둔 시민의 소중한 혈세를 지역의 민생회복을 위해 쓰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닌가. 불요불급(不要不急)한 지출을 줄여 시민에게 세금을 돌려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것이다.이미 현장에서 효과를 입증한 정책을 빚잔치, 포퓰리즘으로 매도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다만, 소비촉진지원금의 수혜 대상이 주민 전체에 해당하는 만큼, 재원 규모와 조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통해 추가 확보한 예비비, 원포인트 추경 등 다양한 방안을 열어 두고 재원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특히, 낭비적 재정 지출을 막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총사업비 50억 원의 ‘한탄강 세계 드론 제전’처럼, 막대한 예산에도 사업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일회성 축제는 과감히 취소하고, 사업비는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전환하는 게 마땅하다.일례로 남원시의 경우, 의회에서 내년도 ‘드론 제전’과 ‘다목적드론활용센터 건립’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시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례는 우리 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수 있다.단언컨대, 소비촉진지원금은 꺼져가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가장 분명한 처방이다.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집행부는 본 의원이 제안한 지원금 지급에 대해 전향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아울러, 중앙정부는 언제까지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을 것인가. 열악한 여건에도 내수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분투(奮鬪)에 정부는 적극 화답해야만 할 것이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2-27
가평군수 기고문

서태원 가평군수.(가평군제공)가평군이 가진 울창한 산림자원 면적은 82%에 달하며 이는 수십년간 산주와 지역주민 모두의 헌신과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물이다.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산림이 가진 산림 휴양기능, 수원 함양기능 등 다양한 공익가치 평가액은 총 259조 원에 이르며,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렇듯 숲이 주는 혜택은 상당한 반면, 가평군 산림의 52%는 사유림으로 산주수가 2만 1천여 명에 달하고, 농가주택 이외에 일반 주택의 건축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면적은 84%로 대부분의 사유림은 재산가치가 저평가 돼 방치되고 있다.또한 산주 절반 이상이 관외에 거주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심도 또한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 시 보전산지 중 임업용산지 내에 주택건축을 허용하도록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개정중이다.지금까지 임업용산지에서는 농림어업인만이 농가주택을 건축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개정되면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에 거주 목적으로 이주할 경우 자치조례를 통해 임업용 산지에서도 일반인의 주택건축이 가능해진다.또한, 산림청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산지전용허가를 받을 경우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치조례를 마련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평균경사도, 표고도, 입목축적도 등 주요 기준 일부를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중이다.인구소멸지역인 가평군에 대한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 정책은 관외에 거주 중인 산주들에게 산지를 활용한 경제활동 의지를 높이는 한편, 재산 가치도 상승시켜 가평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인구소멸지역인 가평군으로 이주할 경우 그동안 보전산지 내 규제되었던 주택 건축이 가능해지면서 수도권 거주자들의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평균경사도와 입목축적 기준 등도 완화돼 산지개발을 위한 토지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및 건설업 등 관련 업계는 물론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가평군은 직면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에 발맞춰 수도권 거주자와 관외 산주가 우리 군에 유입될 수 있도록 자치조례를 제정하는 등 신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또한, 가평군은 증가하는 유입인구와 지역주민 모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편의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이를 통해 가평에서 살고, 일하고, 쉬면서 가평군이 보유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성장 동력인 문화 관광 산업으로 견인하고,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 되는 가평특별군을 건설해 나가겠다.산지규제 완화는 가평군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가평군은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 이를 발판으로 가평군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숲이 주는 가치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2-10
[가평군수 기고문] 가평군 체류인구 99만여 명, 지역회생 원동력 ‘기회’

서태원 가평군수.(가평군제공)최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생활인구 조사는 가평군에 큰 희망을 주는 결과로써 주목된다.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말 기준, 가평군의 생활인구(등록인구+체류인구)는 106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체류인구는 99만8,900여명에 달했다.특히 체류인구는 가평군 등록인구(6만2,000여 명)의 15.6배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체류인구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체류인구는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가평지역에 머문 인구로, 이는 가평군의 경제적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된다.통계청 조사 결과 체류인구 1인당 체류지역에서의 평균 카드 사용액은 11만 원으로 나타났다.이를 가평군 체류인구 수(99만8,900여명)에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한달 1,098억 원에 달한다.체류인구의 효과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낮게 잡아도 1달 약 300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있다.가평군이 올해 5~6월 개최한 ‘자라섬 봄꽃 페스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체류인구 1인당 소비금액은 약 3만 원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체류인구 99만 여명이 가평군 내에서 소비한 금액은 약 299억 원으로 추산된다.통계청과 가평군의 조사결과를 종합하면 가평군을 방문한 체류인구로 인해 1달에 최대 1,000여억 원에서 최소 299억 원의 소비창출 효과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는 1일 매출로 환산할 경우 많게는 36억 여원, 최소한으로 잡아도 약 10억 원에 달하는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이처럼 체류인구는 지역 경제에 막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특히, 숙박업, 외식업, 소매업 등 주요 서비스업이 체류인구의 소비로 인해 활성화되고, 이러한 소비는 가평군 전반의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가평군의 체류인구 증가는 관광과 축제 등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된다. 이번 6월 체류인구 조사에 영향을 준 대표적인 사례로는 가평군이 자라섬을 중심으로 개최한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가 있다.올해 상반기 자라섬에서 열린 대표적인 축제로는 글로벌아웃도어 캠핑페어, 2024 캠핑요리축제, 코베아 캠핑페스티벌, 자라섬 봄꽃 페스타 등을 꼽을 수 있다.주요 관광지 야영장과 펜션, 외식업소 등의 안전 및 친절교육, 위생관리 등도 관광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우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야영장을 보유한 가평군의 특성을 살려 야영장 사업주에게 안전 및 서비스 등 현장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외식업소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점검 등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가평군은 체류인구를 단순 방문객으로만 두지 않고, 정착 인구로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가평군보건의료원 건립을 추진해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또한, 지역의 군 장병 전입 유도를 위해 ‘군(軍)의 우리 군(郡)민화’ 운동을 진행 중이다.특히 가평군 정주 인구수를 훌쩍 넘는 7만 명에 달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들도 잠재적 군민으로서 주목된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관광지에서 체험, 관람, 음식점, 숙박 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가평군은 체류인구 증가를 통해 단순한 관광 도시를 넘어, 사람과 경제가 지속해서 순환하는 자립형 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안정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중장기적으로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더욱 강력한 자립형 경제 구조를 만드는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가평군의 지속적인 지역회생 노력에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1-15

종교

동두천시, 2024년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

동두천시, 2024년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동두천시제공)동두천시, 2024년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동두천시제공)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신영백 목사)와 협력을 위한 ‘2024년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동두천영락교회 목사 신영백 회장, 성심교회 목사 배상길 부회장, 동성교회 목사 김정현 부회장, 낙원교회 목사 이상훈 장로 및 안흥교회 목사 김원국 총무 등 23명이 참석했다.정담회는 민선 8기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기독교연합회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동두천이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시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The Media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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