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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새해 주요 전략사업 집중,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할 것”

-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로 가평군 도약발전 계기 마련

- ‘군민이 주인인 행정’ ‘적극행정’으로 희망 가득한 가평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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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5.01.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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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5-01-13 111831.jpg

서태원 가평군수 2025년 신년 인터뷰.(가평군제공)

 

 

가평군이 2025년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해로 설정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목표와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와 새해 포부

서 군수는 2024년이 가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민선 8기의 공약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마지막 해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교통인프라 확충이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다. 지난해 2월, 상면과 조종면 지역의 1,040만㎡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되었고,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었다.


2025년 중점 추진 정책

2025년은 가평군이 '생활인구 1천만 시대'를 여는 중요한 해로, 체류형 관광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자라섬에 워케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수변벨트 사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마련 중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올해 4월과 5월에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서 군수는 이 대회가 지역의 화합과 경제적 활력을 불러일으킬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경지역 지정의 의미

가평군은 최근 접경지역으로 지정되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주택 거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 군수는 군민들의 염원과 노력의 결실인 만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가평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군민과 공직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서 군수는 2025년이 가평군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가평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평군은 올해도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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