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하나금융그룹, 찾아가는 AI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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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원도 인제시 용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22일 강원도 인제시 용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22일 강원도 인제시 용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SK텔레콤)
-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전국 각지 초중고교 방문…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
- SKT AI·프로그래밍, 하나금융그룹 핀테크·금융지식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구성
- “하나금융그룹 동참 계기로 기존 프로그램 더욱 발전시키고 교육 대상 확대 추진”
[더 미디어 = 강건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하나금융그룹이 전국 각지 초·중·고교생 대상 찾아가는 AI·소프트웨어 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공동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코딩스쿨’은 디지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장애 청소년들이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의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학년별 수업을 진행하는 SKT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SKT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128개 학교를 방문해 1,294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행복코딩스쿨’ 수업을 진행했으며,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장애유형별 코딩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방문 학교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 ‘행복코딩스쿨’은 SKT와 하나금융그룹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7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가 가진 업(業)의 강점을 살린 ESG 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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