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 홈개막전에서 시축
팬들과 함께 경기 관람,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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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FC 홈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이재준 시장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이재준 시장(오른쪽 2번째)이 이승우 선수가 선제골을 넣자 환호하고 있다. 왼쪽은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수원시제공)
이재준 시장(앞줄 가운데),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홈개막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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