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특례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한 기량과 잠재력 갖춘 선수 대거 영입
- ‘제2의 우상혁’ 평가받는 남자 높이뛰기 대형 유망주 최진우 선수 등 6개 종목에 10명 입단 -
- 어머니 나라에서 조정 국가대표 꿈꾸는 카메론마틴 로리 등 발전 가능성 품은 선수들 입단…경쟁력 한층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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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에 입단한 카메론마틴 로리 선수.(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남자 육상 높이뛰기 최진우 선수.(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 선수 10명을 새로 영입하고, 계약이 만료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체결하여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은 볼링, 육상, 유도, 조정, 검도,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들이다.
특히,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최진우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 대형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최 선수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용인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되어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영국에서 조정선수로 활약했던 한국계 영국인 카메론마틴 로리 선수가 용인특례시청 조정팀에서 대한민국 조정 국가대표 꿈을 키워나간다. 로리 선수는 이미 영국 대학부 챔피언십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한 선수를 보강해 올해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보여주는 노력과 열정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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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nolbu님에 의해 2024-01-23 19:13:40 사회 • 사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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