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 스포츠

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여주시제공)

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여주시제공)

 

 

지난해 K4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쳤던 여주FC가 올해는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2023 K4리그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 FC충주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어 1위를 확정하였고, 11일에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를 3대1로 꺾으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로서 여주FC는 30경기 20승3무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올랐다.
여주FC의 선수 중 정충근 선수는 27경기에 출전하여 16골을 기록하며 개인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알기에, 여주F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했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여주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일에는 여주FC의 K4리그 우승 및 K3 승격을 기념하는 거리 행진이 여주시청 광장 앞에서 시작되어 홍문사거리를 반환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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