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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개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발전에 노력한 기업인 지원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활동 도울 것” -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기관과 함께 올해 기업 지원 정책 안내와 상담 부스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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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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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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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이상일시장은 22일, '202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과 금융지원 등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20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1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지원 방향과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직접 상담 시간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지역 내 기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활동을 돕고 있다"며, 경강선 연장을 통한 교통 편의성 증진을 강조했다.

 

설명회가 열린 에이스홀 앞 로비에는 'CES 2024 용인관'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전시 부스도 마련되었으며, 이상일 시장은 현지 바이어들과 1680만 5000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둔 기업의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격려했다.

 

2024년 용인특례시는 총 134억 6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4개 분야 12개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의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수출지원을 위한 지원으로 631개 기업이 1237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안내한 지원 정책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이용해 지원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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