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합동 워크숍 개최
- 일산 테크노밸리에 26만평 규모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신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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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합동 워크숍 개최 (고양시제공)
고양특례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합동 워크숍 개최 (고양시제공)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고양시민 설문조사 실시.(고양시제공)
고양특례시는 1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작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 등 관내 대형병원과 오가노이드 선도기업, 그리고 금융 프로그램 및 정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등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런 관계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일산테크노밸리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 받아, 경기북부 바이오 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고양시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 테크노밸리는 2026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며, "2024년 2월 말까지 일산 테크노밸리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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