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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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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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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진(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png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 개최.(양주시제공)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고독사 예방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주 목표다.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1월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이 종료된다.

 

사업 종료를 앞두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역 내 인식 개선을 위한 '고독사 예방사업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3년간의 성과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채정선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사회적 고립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이 아닌 지역과 이웃이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며, "포럼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과 기관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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