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철도 성격의 경강선 용인 연장 타당성 확인" > 사회 • 사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22일 광주시청에서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문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서번째)과 방세환 광주시장(네번째)이 22일 광주시청에서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건의문에 서명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22일 광주시청에서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2일 광주시청에서 경강선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와 경기 광주시가 국토교통부에 공동으로 건의한 경강선 연장 노선안 .(용인시제공)

제5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경강선 연장선 반영 공동건의문.(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는 경강선 연장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강선 연장사업은 경기광주역에서 용인 에버랜드를 지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까지의 37.97km를 복선 철도로 잇는 것으로, '반도체 국가철도'의 성격을 갖는다.

용인특례시와 광주시는 기존 광주 삼동역에서 경강선을 분기하는 노선보다 경기 광주역에서 분기하는 노선이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하여, 분기점을 광주역으로 정하기로 합의하였다.

경강선이 용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연장되면, 화성시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건설될 계획인 수도권내륙선과 연계할 수 있게 되며, 경기광주역에서는 수서·광주선을, 성남역에서는 GTX A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향후 월곶·판교선을 통해 인천까지도 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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