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체납관리단 채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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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전경(양주시제공)
양주시청전경(양주시제공)
양주시는 지방세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전화상담원 6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10명이며,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2월 5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받아 작성 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청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에 발표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후 전화상담원은 체납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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