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도서관에서 재능 기부할 자원활동가 모집 > 사회 • 사건

용인시도서관이 재능기부 자원활동가를 상시 모집 관련 포스터.(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월까지 도서관에서 재능 기부를 원하는 자원활동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독서, 영어, 코딩, 미술, 음악, 서가정리, 도서보수 등이며, 참여를 원하는 활동가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원봉사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작성하고,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하는 자원활동가에게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 시간 실적 인증과 소정의 실비보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에는 16곳의 도서관에서 361명의 활동가들이 137개의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올해에도 진로탐색, AI 프로그램 활용 영상 만들기, 재테크 세미나, 고전읽기, 꿈꾸는 동화극장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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