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원 위한 종합계획 수립 > 사회 • 사건

용인특례시청사전경

 용인특례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을 수립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계획에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거 취약가구 주거안정 도모, 주거비 부담 완화, 주거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등 4가지 과제가 포함되며,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2년 개소한 '용인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고시원과 쪽방 등 비주택으로 분류되는 주거형태 거주자 60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시키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수선유지급여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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