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문화예술 특례시를 위한‘2024 핵심 5대 추진 과제’발표
“문화예술도 특례시답게, 경기 북부 최대 문화예술 거점으로”
재단 창립 20주년, 고양특례시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과 적극적인 사업 전개 연중 폭 넓은 문화예술 수요를 흡수하며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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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전경 - 2023년 고양호수예술축제 중 드론불꽃쇼.(고양시제공)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인구 108만 특례시에 걸맞는 경기북부 최대 문화예술 거점으로 삼기 위한 '2024 핵심 5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5대 과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보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고양호수예술축제 및 고양행주문화제 육성 ▲지역 예술인 육성 및 시민 문화예술사업 확대 ▲도시 곳곳 찾아가는 문화예술 확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운영 기반 강화 등이다.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보하기 위해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통해 굵직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와 고양행주문화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지역 예술인 육성 및 시민 문화예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시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버스킹존을 확대하고, 고양버스커즈 활동무대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어울림누리의 설비 노후화 대책을 강구하고, 시립미술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김백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4년은 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며 "고양특례시의 성장에 발 맞춰 경기북부 최대의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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