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4년 소상공인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 적극 추진
구리시만의 특화된 3가지 지원방식으로 수혜 대상 확대하고 폭넓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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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소상공인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 적극 추진.구리시청전경.(구리시청제공)
구리시는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겪을 것을 예상하여, 2024년에도 특례보증과 이자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례보증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구리시는 이 보증 건수가 작년에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출연금을 확대해 150억 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구리시는 작년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받았던 이자지원 사업을 계속 진행합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받은 대출 및 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3가지 지원방식인 '도자금 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구리시형이 있습니다.
구리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구리시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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