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⑨ 장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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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⑨ 장암편.(의정부시제공)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장암편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태 도시,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1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랑천을 친수 공간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화 군락지 조성, 청보리밭, 메밀밭, 억새 심기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맨발의 청춘길과 숲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와 보행신호등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해 꼬리물기와 이륜차 위반 행위를 단속할 수 있고,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면서도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숲길 조성과 야외상영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 이야기 숲길 조성과 야외상영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장암스포츠센터와 공공하수처리장을 개선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산편'과 같은 기타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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