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 > 사회 • 사건

본문 바로가기

사회 · 사건

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

- ‘우리의 미래, 지역에 답이 있다’ (미지답) 의정부 포럼 개최 -

profile_image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3.12.19 10:23

본문


화면 캡처 2023-12-19 101558.jpg

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의정부시제공)

화면 캡처 2023-12-19 101627.jpg

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의정부시제공) 

화면 캡처 2023-12-19 101659.jpg

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의정부시제공)

화면 캡처 2023-12-19 101728.jpg

의정부시, 시민‧전문가와 함께 CRC의 미래를 상상하다.(의정부시제공)

 

 

의정부시는 지역 내 대표적인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미래를 상상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한미군 핵심전력인 미2사단 본부의 CRC 활용과 개발을 중심으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 

 

홍원표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은 공여지 개발을 위해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이용한 건축물 보존 활용 모델을 제안했고,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CRC-70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 관광, 지역산업, 미래에너지, 상업, 디자인 등 6개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CRC개발의 원형보존, 선도산업 유치, 시민 참여 등을 주안점으로 논의되었다. 

 

의정부시는 CRC를 비롯한 8개 미군기지로 인한 도시개발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미군 공여지 활용방안을 구체화하는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미군 공여지의 개발이 의정부시의 발전과 정체성 재정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시민들과의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