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사회 • 사건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주관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 학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료, 의료인공지능에 대한 폭넓은 논의의 장 열려 -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

분당서울대가 조직위 맡아 주관하고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 주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넘어 인류에 실질적 도움주는 인공지능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

5개 온라인 세션과 27개 오프라인 심포지엄 세션, 27개 유수 기업, 연구소 등 전시 부스 운영

총 참석자 수 1,300명 이상으로 대한의료정보학회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2023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Beyond Data: Actionable Health AI'를 주제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넘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의료 인공지능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세계적인 의공학 권위자인 예일대 루실라 오노 마차도 교수가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의 데이터 활용 현황 및 촉진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총 5개의 온라인 세션과 27개의 오프라인 심포지엄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클라우드, GE헬스케어코리아, 필립스, 국립암센터, 연세의료원 등 27개의 IT기업 및 공공기관, 병원, 연구소가 참여하여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과 최근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료정보학회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여명의 참석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차기 대한의료정보학회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며, 디지털헬스케어의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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