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 > 사회 • 사건

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성남시제공)

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성남시제공)

 성남시, 바이오헬스분야 수출 계약 50억 실적 쾌거.(성남시제공)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상담하는 해외바이어들 (성남시제공)

 

 

 

성남시는 지난 12월 1일에 종료된 '2023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에서 약 50억 원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이루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컨벤션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15개국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바이어 50명과 성남시 유망 기업 58개사가 참석했다.

참여 기업 중 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조 및 설치 전문 기업인 엠엠에이코리아는 베트남 의료기관에 약 23억 원 규모의 의료 산소 발전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친환경 워터히팅솔루션 전문기업인 어썸랩은 미국 화이트랩스사와 약 13억 원 규모의 워터히터 살균수 생성기 납품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이번 컨벤션에서는 총 229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약 100억 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이번 국제 컨벤션은 성남시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성남시는 바이오헬스케어 선도국으로 부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바이오헬스 분야의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성남시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성남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의 일환으로 국제 컨벤션 사업을 계속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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