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23년 마지막 월례조회 및 확대간부회의 개최
- 연말연시 시민 위한 각종 안전·복지 대책 추진 및 청년 정책 등 논의
- 주광덕 시장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진정한 거버넌스 행정 실현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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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마지막 월례조회 및 확대간부회의 개최.(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 2023년 마지막 월례조회 및 확대간부회의 개최.(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는 1일 오전 시청에서 올해 마지막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조회에는 시의 실국소원장, 읍면동장,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고,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과 노력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된 '남양주시 행정수요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민 60%가 삶의 만족도가 높아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하였고, 필요한 시설 1순위로 상급종합병원을 꼽았다.
시의 이미지는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가 약 31%로 가장 높았으며, 시 발전을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안으로 교통체계 개선이 30%로 가장 많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며,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안전대책, 도로 관련 사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등 31건의 현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주 시장은 청년 정책 강화를 주문하였으며, 내년에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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