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눈썰매장·수영장 운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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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에 눈썰매장을 운영중인모습
양주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매년 겨울 불법 눈썰매장이 운영되며 주민들의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여름에는 하천물을 무단 사용한 수영장과 비위생적인 식당을 운영하는 등 위법 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양주시는 2024년 10월 해당 사업장을 검찰에 고발하고 행정 조치를 내렸으나 불법 운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법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경기 북부 특별사법경찰과 합동 단속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부당 이익 환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반복되는 불법 행위가 근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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