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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장 박형덕.(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민 여러분, 동두천시장 박형덕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시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을사년의 의미를 강조하며, 동두천과 대한민국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지난해 동두천에서는 다섯 쌍둥이를 포함해 240명의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동두천시정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성을 완료하고, 한국폴리텍대학 교육원 유치를 통해 지역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청년 창업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 및 교육 강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외국계 인구의 지역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동두천은 통합 교육과정 개발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정주 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개발과 GTX-C노선 연장 사업을 추진하여 대중교통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소요산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됩니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하며,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로운 동두천, 시민 모두가 힘이 나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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