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입장은 김동연 지사 책임 회피용 변명...김 지사는 나와 1대1로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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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노선(안)(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 맺은 협약 사진을 보여 주며 김 지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했다.(용인시제공)
2023년 2월 용인특례시가 서울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을 맺었다.(용인시제공)
-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경기도 입장 조목조목 비판 -
- "경기도가 지역균형 발전을 고려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뒤로 뺐다고 하는 데 어어없다. 작년에 용인 등 4개 도시 시장과 이 사업 하겠다고 한 김동연 지사 머릿 속에는 지역균형 발전 개념이 없었다는 것이냐"
- "김 지사는 협약에서 4개 시 시장과 함께 의논하고 추진하겠다고 해놓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뒤로 미루고 GTX 플러스 3개 사업만 앞세워서 슬그머니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는데 매우 무책임"
- "경기도 변명 한심하나 자신은 뒤로 빠지고 부지사내세운 김 지사의 태도는 더 한심"..."김 지사가 직접 나서지 못하는 것은 선거 공약과 4개 시 시장과의 협약을 저버린 것에 대해 설명할 자신이 없기 때문"
- "경기도 부지사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국가에서 반영할 가능성이 높아 정책적, 전략적 고려로 후순위로 미뤘다고 했는데 국토교통부가 판단할 일 왜 경기도가 하나"..."철도정책이 정치가 되면 안된다고 경기부지사가 말해놓고 정책적,전략적 고려로 철도정책을 정치화한 것 실토한 셈"
- "김 지사에게 공개질의한다. 도대체 4개 시 시장들과 만날 거냐, 안 만날 거냐. 나와 토론할 거냐, 안할거냐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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