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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 넘게 찾았다

수원시,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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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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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수원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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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보고회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수원시의 3대 가을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정연구원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 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6일,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6일,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외국인 100명, 내국인 507명, 수원시민 953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외국인의 만족도가 97%로 가장 높았다.


수원시는 3대 가을축제를 한국을 대표하는 ‘K-축제’로 만들기 위해 축제 브랜딩 강화, 해외 글로벌 축제 연계, 외국인 친화형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황명희 수원시 관광과장은 축제의 성과로 경제적 파급 효과 증대와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발전을 강조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과 함께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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