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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증착장비 세계 1위 기업 ASM과 상생협력 협약 맺어

- 지속적인 경기도 기업 제품 구매 협약 맺어. 매년 수천억 원대 전망

- 경기도민, 경기도소재 대학교 졸업생에 고용 기회 제공, 경기도 소재 대학과의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등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도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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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11.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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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증착장비 세계 1위 기업 ASM과 상생협력 협약 맺어.(경기도청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기업들이 세계적 반도체 기업 ASM에 납품할 수 있도록 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ASM은 반도체 핵심 공정인 증착 장비 생산의 세계 1위 기업으로,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약속했다.


10월 31일, 김 지사는 네덜란드 ASM 본사에서 CEO 히쳄 엠사드와 CFO 폴 베르하겐과 만나 상생협력 협약(MOU)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경기도민과 대학교 졸업생을 위한 고용 기회 제공, 인턴십 프로그램 및 채용 진행 등을 포함하여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MOU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 기쁘다”며, ASM과의 협력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ASM은 2019년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연구·제조시설을 설립하고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쳄 엠사드 대표는 “오늘의 협약이 경기도와 ASM의 상호 이익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하며, 김 지사의 신뢰와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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