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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GTX-A 구성역 29일 개통…‘수서역까지 14분’

- 새벽 5시 37분 수서행 첫차부터 운행 시작…서울 출퇴근 시민 편의 높아질 것 -

- 시민 편의 위해 연계교통망 확충…구성역 경유 버스노선 늘리고 새벽 운행도 -

- 이 시장, “플랫폼시티·복합환승시설 조성되면 구성역은 교통 허브가 될 것”, “SRT 복복선화와 SRT구성역 신설도 추진”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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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6.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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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GTX-A 구성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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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GTX-A 구성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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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구성역이 29일 개통한다.(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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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구성역 종평면도.(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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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구성역 연계 대중교통 안내.(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월 29일 GTX-A 구성역이 개통되어 첫차가 오전 5시 37분에 수서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GTX-A를 이용하면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14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동탄역까지는 7분이 소요된다. 요금은 기본 3200원에 5km마다 250원이 추가된다.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 연결되어 편리한 환승이 가능하며, 다양한 연계 교통망도 구축된다. 시는 총 29개 노선버스를 구성역 경유로 조정하고, 새벽 1시 10분까지 6개 노선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성역 일대에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결하는 EX-HUB를 계획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GTX-A 구성역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구성역을 교통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8년 GTX-A 전 노선이 개통되면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삼성역까지는 더 짧은 시간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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