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1동, 2024년 상반기 국토 대청소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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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1동, 2024년 상반기 국토 대청소 활동 펼쳐.(양주시제공)
양주시 양주1동(동장 박혜련)이 17일 관내 사회단체·통장과 손잡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박혜련 동장을 비롯해 이지연·정현호 시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 참석자들은 전 논밭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섰다.
특히 중랑천으로 유입되는 지류인 어둔천에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일부 참석자들은 장화를 신고 직접 하천으로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 작업까지 실시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국토 대청소의 의미를 더했다.
박혜련 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돌입한 가운데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양주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준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국토 대청소 활동을 통해 보다 변화된 양주1동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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