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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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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5.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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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포천시의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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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포천시의회제공) 

 

 

포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심의위원회는 임종훈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인 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2월에 심의‧승인한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먼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안애경,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연구’를 주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어서 포천시 발전과 도약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 등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를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이날 등록된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현규 의원과 손세화 의원으로 구성하여 ▲15항공단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고도제한 완화의 필요성과 효과성 입증 및 방안 제시 ▲고도제한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및 전략 모색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제창 의원은 “15항공단 포천비행장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4.2배로 포천 발전에 큰 장애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고도 제한이 완화된다면 각종 공공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더 나아가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으로 이어져 포천시의 경쟁력을 한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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