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미국 출장 마지막 날 총 4,100억 원 규모 해외투자 유치 경기 북부·동부대개발사업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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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경기도청제공)
㈜신세계사이먼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경기도청제공)
㈜코스모이엔지 투자협약 체결(경기도청제공)
㈜코스모이엔지 투자협약 체결(경기도청제공)
○ 김동연, 현지 시각 16일 LA무역관에서 투자협약 진행
○ ㈜신세계사이먼과 총 3,500억 원 규모 경기도 내 프리미엄아울렛 신규·확장 투자협약
- 시흥여주프리미엄아울렛, 경기동부지역 프리미엄아울렛 확장(각 1천억 원)
- 경기북부지역에 신규 프리미엄아울렛 조성(1.500억 원)
○ ㈜코스모이엔지와 2차전지 신소재 생산·연구시설 조성키로
- 여주시 점동면 6,447㎡ 부지에 610억 원 투자 예정
○ 김동연, “경기북부와 동부발전을 위해 애쓰는 저로서는 매우 특별한 일” 강조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 지역을 방문한 결과, 미국 유통기업과 2차전지 신소재 기업으로부터 하루 만에 총 4,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투자는 경기북부와 경기동부 지역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대개발과 경기동부대개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LA무역관에서 열린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동부권과 북부권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 그리고 유통의 복합 관광으로의 확대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확장과 경기북부, 경기동부 지역에 새로운 프리미엄아울렛을 조성하기 위해 총 3,5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김 지사는 ㈜코스모이엔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경기도 여주시에 2차전지 신소재 생산·연구시설 설립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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