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상하·구갈동 주민과 간담회서 지역 현안 논의
- 주민 보행 안전,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노후시설 개선 등의 요청에 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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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상하동에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상하동에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상하동에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상하동에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은 지난 16일 기흥구 상하동과 구갈동에서 주민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약 2년간의 도시 발전 노력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을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서는 보행 안전 강화,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개선 및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LED 바닥형 신호등 설치 확대를 포함한 다양한 안전 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을 용인 재투자, 경강선 연장 및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등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용인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용인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며, 이는 용인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시의 역점 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용인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또한 재정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교육 분야 예산을 늘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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