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성장동력 허브’ 주제로 시민과 대화
- 이 시장,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결정으로 45년 숙원 해소…규제로 고통받던 시민들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 -
- 도로·철도망 확충, 이동읍 신도시 조성 계획, 반도체 고교 설립 구상 등 1시간 30분 간 상세히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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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월 29일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용인특례시 비전과 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장은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교통망 확충 및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고속도로 사업의 진행 상황,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신설의 승인 소식, 그리고 대한민국 연극제 및 다양한 문화 행사가 용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법안 작업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립미술관 및 박물관 건립도 검토 중임을 언급하며,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비전 아래 시민과 함께 용인의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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