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망 구축 박차
- 윤석열 대통령, 국가산단 입주 후 교통 수요 대응…국도 45호선 등 도로망 확충 -
- 이 시장, “국도 45호선, 국지도 57호선, 국도 17호선 등의 확충 위해 지속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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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벨트 도로망 구축 계획(안).(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계하는 도로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 약속에 힘입어, 국도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 등 주요 도로 확장을 추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국가산단을 지나는 국도 45호선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 계획을 환영하며, 국도 17호선과 국지도 57호선 확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와 상위계획 반영을 약속했다.
용인시는 이외에도 다수의 도로망 확충 공사를 추진하며, 전년 대비 증가한 1984억원을 투입해 교통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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