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현실로”
- 윤석열 대통령,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고속도로’건설 의지 밝혀 -
- 이상일 시장의 핵심 공약…용인‧화성‧안성 잇는 ‘반도체벨트’구축에 긴요 -
- 취임 후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위해 동분서주했던 이 시장 노력 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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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국가산단 연계도로망 회충(안).(용인시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용인시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화성시, 안성시와 연결하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 사업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 고속도로는 용인 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공약 실현을 위해 정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사업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7월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용인의 미래 전략에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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