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402억원 투자…편리한 도시 만든다
- 교통·민원·도시계획 문제해결에 스마트 기술 적용
- CCTV 지능형 통합관제 도입으로 범죄예방·시민안전 확보
-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이동환 시장 “스마트기술로 행정효율·시민 편의성 높이겠다”

본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시제공)
고양특례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고양시제공)
교통분석 시스템.(고양시제공)
디지털 트윈.(고양시제공)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고양시제공)
CCTV 관제센터.(고양시제공)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고양시제공)
고양특례시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교통, 도시계획, 시민안전 등의 문제 해결과 편리한 대민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장 이동환은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02억 원을 투입, 다양한 스마트 기술 도입을 예고했다.
중점 사업으로는 데이터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 서비스, 가상현실(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한 실시간 교통량 분석 및 최적화, 카카오 기반 365일 상담서비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안전분야에서 CCTV를 활용한 지능형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 개발 지원 등도 추진 중이다.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 시티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이러한 스마트 기술 도입으로 미래형 도시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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