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혼자 사세요? 수원시가 함께합니다
수원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조성한다
◦수원시 1인 가구 비율 34%,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
◦‘연결’·‘안심’·‘편의’ 등 3개 추진 과제 중심으로 40여 개 지원사업 추진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에서 수원시의 모든 1인 가구 지원사업 정보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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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열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인 가구와 대화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지난해 11월 열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인 가구와 대화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지난해 11월 창룡문 일원에서 열린 ‘1인가구 새빛 수원(One) 크루’(수원시제공)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새빛 솔로(Solo) 자문’(수원시제공)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플랫폼 ‘쏘옥(SsOcC)’(수원시제공)
수원시에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7월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수원시의 1인 가구 비율은 34.4%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를 차지하며, 이는 2010년 24.8%에서 10여 년 만에 10%P 증가한 수치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3월부터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을 개설했다.
이 외에도 수원시는 '연결', '안심', '편의'라는 3개의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40여 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결' 과제는 1인 가구들이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며, '안심' 과제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안심망을 구축하고, 주거안심지원을 하는 것이다. '편의' 과제는 1인 가구 돌봄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또한 지난 2월부터 '수원시 1인 가구 실태조사·정책연구'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수원시 1인 가구의 현황과 특성, 생활실태, 정책수요 등을 파악해 1인 가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세밀하게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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