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올해 첫 본 협의회 개최
- 5기 위원회 활동할 위원 위촉하고 부위원장 선출…산업안전보건 분과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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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첫 본 협의회를 열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상일)는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제5기 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들을 위촉하고, 이상원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의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논의했다.
올해 협의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산업안전보건 분과를 설치하고, 산재 예방 활동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들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민정 합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재해 작업장 조성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권익증진과 지원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상원 부위원장은 근로자들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원활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올해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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