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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중심도시에 맞게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 7일 시청사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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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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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시청사에서 열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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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7일 시청사에서 열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용인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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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7일 시청사에서 열린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는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반영하여 마련될 예정이다.

 

새로운 도시계획에는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계획 승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간전략 등을 통해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과는 달리 2도심 체계의 도시공간구조와 국가산단 지정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계획은 시민의견 수렴과 공청회, 시 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12월에 경기도에 승인 신청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계획이 환경 변화가 많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거점 도시로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잘 준비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간의 소통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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