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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자리 활성화로 안산 반월산단 재도약 계기 만들 것”

○ 김동연 지사, 6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 개최

- 반월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 발표, 기업 애로사항 청취

- 다양한 산단 활성화 및 기업수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반월산단을 ‘청년, 일자리, 미래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산단으로 육성

○ 김 지사 “빠른 시일 내에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채널 만들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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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2.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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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경기도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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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경기도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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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경기도청제공)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6일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안산 반월산단 일자리 활성화 간담회'에서 반월산단이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 반월산단 입주기업, 산업단지공단경기지역본부, 경기도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반월산단은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집적단지로, 부품·소재 뿌리공정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다. 김 지사는 "일자리 활성화를 통해 반월산단이 다시금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R&D 예산 삭감에 따른 사업 중단이 예상되는 기업에 대한 별도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아바' 개편, 미취업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반도체·뿌리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대학생 취업 지원 '대학생취업브리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브랜드산단 구축, 청년 근무환경 개선,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구매 지원 등의 제안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검토를 약속하며, 기업인들과 상시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 것을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미래산업'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산단을 육성하며 근로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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