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
CES서 관내 기업 기술력 입증, KAIST AI연구원 등 국내외 최고 교육‧연구기관 유치 추진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청년 지원책 ’ 마련… 역동적 청년 희망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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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성남시제공)
신상진 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성남시제공)
신상진 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성남시제공)
신상진 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장 동력 갖추고 ‘글로벌 성남’ 희망 쏘다”.(성남시제공)
성남시장 신상진은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4년을 '새로운 성남'의 원년으로 국내외 교육·연구기관 유치와 첨단 4차 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성남'을 목표로 세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미국 'CES 2024'에서 단독관을 운영하고 관내 24개 기업이 참가하여 1,455억 원의 수출 계약고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2,748억 원의 수출 상담액을 달성했다.
시는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을 유치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판교 내 유휴부지에 'KAIST 성남 AI 연구원'을 유치하고, 미국의 카네기멜런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ETC) 캠퍼스 판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청년 지원을 위해 '성남형 청년 주거사업'을 통해 2030 청년 직장인들이 성남에서 거주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29년까지 판교 봇들 저류지를 디지털복합단지로 개발하여 청년들에게 주거 및 창업을 위한 주택을 최대 350가구 제공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관련하여 수정구와 중원구는 시민 삶의 질을 높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개발을, 분당 신도시는 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이달 중으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며, GTX-A, 경강선, 월곶판교선 주변 개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백현 마이스 개발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해부터 정상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성남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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