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승승장구! > 사회 • 사건

본문 바로가기

사회 · 사건

수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승승장구!

주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해2023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7년까지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운영 첫해부터 우수성 입증

여성과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 안전 책자,법률사무원 일자리 창출 등

여성이 주체적으로 협력·안심·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문화 확산‘성과’

profile_image
[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30 10:03

본문

1-1.수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승승장구!.jpg

지난해 9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시민들이 시민을 평등하게 평등을 단단하게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다. (수원시제공)

  

1-3.수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정책 승승장구!.jpg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수원시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개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제공)

 

 

 수원시는 2010년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에 재지정을 받았으며, 이후 1년 만에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성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수원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 안전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안전 책자로,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매년 한 마을씩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 책자의 주요 참여자는 여성으로, 마을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또한, 수원시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은 그 예시로, 수원시와 아주대 산학협력단,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협력해 법률사무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수원에 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이 개원한 이후 법률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법률사무원 일자리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시작되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는 공직자와 시민의 인식을 여성친화적으로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공무원과 협업기관 종사자들이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각종 위원회부터 주민자치 조직과 학교 등에서 여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수원시에서 시민들이 여성친화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 The Media 콘텐츠의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