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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1월31일 착공. 187억 투입

○ 양평군 지역명소화 사업,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1월31일 착공

○ 폐철도 부지를 우수 문화관광시설로 조성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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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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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1-30 093145.jpg

경기도, 양평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1월31일 착공. 187억 투입.(경기도청제공)

 

 

 경기도와 양평군이 함께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이 오는 1월 31일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총 187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02억 원)을 투자하여 양평군 지평면의 구둔역 인근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더 이상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여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 양평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양평군은 함께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의 매입과 관련한 인허가, 설계변경, 용도폐지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또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과 예산 지원을 받아 조달청 적격심사를 통과하게 되어 착공에 이르렀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폐철도 부지를 우수한 문화관광시설로 만들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시설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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