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국가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
○ 경기도, 29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
-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전문가 토론
- 김동연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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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경기도청제공)
29일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 개최.(경기도청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국가균형발전 선언 20주년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통해 지역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방에서 혁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세 번째로 큰 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가 보유한 360만의 인적 자원과 자연 및 생태계를 대한민국 발전의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또한, 새로운 콘텐츠가 지방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균형발전의 의미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방향'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 선언의 의의 및 균형발전정책 20년 평가'에 대한 토론도 있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북부대개발 비전 구체화를 위한 북부대개발 전담조직(TF)를 출범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북부특별자치도의 명칭을 공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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