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 대학 공개모집
○ 경기도, 도내 소재 대학 대상으로 ‘2024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대학 공모
-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 노동인권 특강 개설, 노동인권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
-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대학교 내 학점인정 정규과목으로 노동인권 강좌 개설 지원
○ 노동인권 교양강좌 운영을 통한 노동인권 의식함양과 노동문제 해결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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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전경(경기도북부청제공)
경기도가 '2024년 대학교 노동인권 교양강좌 개설 및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운영 대학을 찾는다.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하며, 이 사업은 노동 관련 법률과 노동 현안 등을 다루는 교양강좌를 대학 내에 개설하고 노동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학은 한 학기당 20명 이상이 수강할 수 있는 '노동인권 관련 강좌'를 정규과목으로 운영해야 하며, 대학생 현장실습생, 예비취업자, 인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노동인권 특강도 준비해야 한다.
노동인권 워크숍, 노동인권 홍보부스, 노동상담 등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도는 총 13개 대학을 선정하여, 강사비와 교재비 등 강좌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학교 1곳당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가 신청 대상이다. 최종 운영대학은 1차 자체 심사와 2차 경기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사업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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