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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들 모여들도록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 2026년까지 총 514억원 투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뮤지엄아트거리 조성해 구도심 활성화 도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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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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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용인특례시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사진은 조성 중인 뮤지엄아트거리 조감도..jpg사진은 조성 중인 뮤지엄아트거리 조감도.(용인시제공)            

1-2. 용인특례시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사진은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 예정인 공유플랫폼 조감도..jpg

사진은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 예정인 공유플랫폼 조감도. (용인시제공) 

 

 

 용인시(시장 이상일)가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이는 지역으로 변신시키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166억원을 투입해 '공유플랫폼'으로 명명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입되는 자금은 514억원으로, 이를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27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도 계획 중에 있다. 노후주택과 상가 97곳에 스마트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전기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절약을 독려하는 사업,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등록을 지원하는 스마트 상점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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