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도민청원 1호’ 해결한 동인선 건설 현장 찾아 “청원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 > 사회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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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민청원 1호’ 해결한 동인선 건설 현장 찾아 “청원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 건설될 …

○ 김동연 지사, 도민청원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 방문

- 공사 관계자 안전 관리 및 적기 개통 노력 당부

○ 김 지사, 지난해 2월에도 동인선 건설 현장 찾아 “적기 개통 노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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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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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도민청원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 방문.(경기도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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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도민청원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현장 방문.(경기도청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에 도민청원 1호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의 38.9km, 정거장 18개소의 철도노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후에는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의 이동시간이 약 45분으로 단축되어, 이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 청원 1호로,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한 기획재정부로 인해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되었었다. 이에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 주민들이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도민청원을 제출하였다. 

 

이 청원은 1만 명을 돌파하여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이후 첫 번째로 도지사 답변 성립 요건을 충족시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에 대해 "안전하게 공기(工期) 내에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고 관심 가져달라. 경기도와 국회, 중앙정부가 협조해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1공구 현장 점검 후 안양관양시장을 방문하여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박동성 안양관양시장상인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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