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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착공,성큼 다가온‘철도특례시 수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동탄인덕원선 복선 전철 건설사업,수원발KTX직결사업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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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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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노선도.(수원시제공) 

1-2 GTX-C 노선 착공, 성큼 다가온‘철도특례시 수원.jpg

수원시 철도네트워크.(수원시제공) 

 

 

 수원역에서 덕정역(양주)까지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의 착공식이 25일에 개최되었다. 이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GTX-C 노선은 총 86.46㎞의 길이로 14개의 역을 포함하며, 2028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7분, 경기 북부까지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수원역은 이와 더불어 현재 추진 중인 다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남부 광역철도망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012년에 4개였던 전철역은 20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수원에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전국 주요 역까지의 이동 시간도 대폭 줄어들게 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번 착공을 통해 "'수원-강남 30분 시대'가 가까운 현실로 다가왔다"며, "수원은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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