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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 대형재난 대응능력 평가 전국 2위 선정

○ 소방청 주관 ‘2023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전국 19개 소방본부 중 2위

- 종합훈련과 통제단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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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미디어=박보현기자] 2024.01.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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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 대형재난 대응능력 평가 전국 2위 선정 (북부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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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 대형재난 대응능력 평가 전국 2위 선정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2023년 전국 시·도 소방본부 중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26일 전했다.


'긴급구조훈련 평가'는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대형재난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지를 측정하는 평가다.


이 평가는 '재난안전법' 제35조를 근거로, 긴급구조기관인 소방본부와 다수의 긴급구조지원기관이 대형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고,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5월에 파주시 대형쇼핑몰에서 개최된 다수사상자 발생 화재 종합훈련과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본부장 홍장표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소방의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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