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역 내 기업 기관 3곳 탑승
- 용인도시공사‧스테이블 경희‧(주)대원고속 관계자들, 용인특례시 방문해 성금·품 전달 -
- 25일 기준 14억 5500여만원 모금, 목표치 크게 넘어…다음 달 2일까지 모금 활동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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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용인도시공사와 (주)대원고속, 스테이블 경희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용인시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위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릴레이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어 연일 이웃나눔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용인도시공사, 스테이블 경희, 대원고속 등 지역 내 3개 기업과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총 모금액은 용인도시공사에서 600만원, 스테이블 경희에서 1000만원, 대원고속에서 1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이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해, 지역 내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5일 현재 14억 5543만원이 모금되었다.
이는 목표액인 12억원을 크게 초과한 금액이다. 이번 모금 활동은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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