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2024년에는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인 남양주시 이끌 것” > 사회 • 사건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4년에는 새로운 기회가 넘치는 역동적인 남양주시 이끌 것”(남양주시제공) 

 남양주시의 주광덕 시장은 24일 제300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통해 공공청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최고의 교통도시,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첨단도시,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교육·복지 도시 등의 조성 계획을 포함한 2024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GTX-B노선 착공과 GTX-D·E·F 노선의 남양주 연결, 수석대교 조기 건설, 별내선 개통, 9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추진 등 다양한 교통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고부가가치 산업 배치와 인프라 구축,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수소도시 조성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K4리그 참가, 대형문화예술회관 조성, 복합문화센터 조성,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등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교육과 복지정책에서는 정약용 아카데미 센터 구축, 휴먼북 인생대학 개강,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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