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서울시 편입 지속 추진에 대한 방향과 입장 발표
- 구리시의회 성명서에 대한 정면 반박, 서울시와 협의한 대로 지속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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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서울시 편입 지속 추진에 대한 방향과 입장 발표.(구리시제공)
구리시’ 서울시 편입 지속 추진에 대한 방향과 입장 발표.(구리시제공)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월 25일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구리시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구리시가 서울시와 문화생활권이 상당 부분 일치하므로 서울 편입의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편입에 따른 행·재정상의 편익을 분석 중이며, 분석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 문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리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전부지 확보와 인허가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 관련해서는,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다양한 민원 사항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서실 별정직 채용과 기능 강화를 위한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일부 내용이 수정 의결되었다.
또한, 구리시는 올해 1월부터 2년간 사노동 사노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약 7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토지의 활용도와 이용가치를 상승시키고 이웃과의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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